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증거금 (위탁 증거금)이란 무엇이고 주식을 매수할 때 자주 나타나는 종목군, 증거금률, 담보비율에 대해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주식을 매수하려고 하면 상단에 증20 또는 증거금 20% 이렇게 적힌 부분을 자주 보게 됩니다. 사실 주식투자 초보자의 경우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고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잘못하여 미수거래가 진행되어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주식 증거금 (위탁 증거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증거금 안내에 나타나는 각종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주식 증거금이란? (위탁 증거금이란 무엇?)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D+2 결제제도를 따릅니다. 이 말은 주식 매수나 매도가 체결된 후, 실제 현금과 주식 교환은 매매일을 포함한 3 영업일(D+2)이 지난 후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매수자가 결제 이전에 돈을 모두 인출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이유로, 투자자가 주식 거래를 위한 주문을 내릴 때, 증권사는 결제 이행의 가능성을 대비하여 투자자로부터 미리 담보를 받습니다. 이것을 위탁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즉, 일종의 “보증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주식 증거금(위탁 증거금)이 필요?
주식 증거금 (위탁 증거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기 위해 “증거금률”에 대해 이해가 필요합니다. 증거금률은 위탁 증거금이 전체 거래 대금의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증거금률이 20%라면, 매수 금액의 20%를 위탁 증거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거래에서는 200만 원으로 총 10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자면,
예를 들어 철수가 월요일에 주식 매수를 결정했다면, 결제는 수요일에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철수가 그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증권사는 결제 이행의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철수로부터 미리 담보를 받습니다. 이것을 위탁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즉, 일종의 "보증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철수가 주식에 1,000,000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증권사는 철수로부터 위탁 증거금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증거금률이 20%라면, 철수는 200,000원을 증거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철수는 증권사에게 결제 이행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결제일인 수요일에 도래하면, 철수의 계좌에서 1,000,000원이 주식 매수에 사용되고, 주식이 철수의 계좌로 이전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위탁 증거금은 해제되어 철수의 계좌로 돌아갑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위탁 증거금 제도는 주식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자와 증권사 사이의 신뢰를 높입니다.
그러나 모든 종목의 증거금률이 동일하지는 않으며, 각 종목마다 다르게 설정됩니다. 주식의 우량성과 주가 변동성에 따라 증권사는 증거금률을 결정합니다.
현금 증거금과 대용 증거금
기본적으로 “현금”을 증거금으로 사용합니다. “현금 증거금”은 현금 증거금은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현금을 증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그런데, 투자자가 보유한 증권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유가증권(주식, 채권 등)의 금액을 대용금이라고 부르며, 이 대용금을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용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대용 증거금을 사용하는 경우,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등의 가치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식은 투자자의 자금 활용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대용 증거금으로 사용되는 유가증권의 가치가 변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이나 채권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 대용 증거금의 가치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 증권사는 추가 증거금을 요구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이를 충당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위탁 증거금과 증거금률은 주식 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자금 상황과 거래하려는 종목의 증거금률을 고려하여, 현금 증거금 또는 대용 증거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 투자를 이용하여 수익 기회를 높일 수 있지만, 동시에 위험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식 증거금 관련 정보의 이해
가령 증거금 관련 내용을 HTS나 MTS에서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증거금 안내에 나타나는 각각의 정보를 해석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증거금(Margin)이란 주식거래를 할 때 투자자가 거래소에 제공해야 하는 보증금입니다. 주로 신용거래나 선물옵션 거래 등에서 사용되며, 투자자의 거래 위험을 감안한 일정 비율의 금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증거금 안내에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데, 아래에서 각 항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종목군: 종목군은 주식시장의 여러 종목들을 유사한 특성이나 위험도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A’ 종목군은 대형주로, 낮은 위험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종목담보비율: 종목담보비율은 증권사가 제공하는 대출에 대한 담보로 사용되는 주식의 비율입니다. 종목 담보비율이 140%인 경우, 투자자는 해당 주식의 가치의 140%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증거금율: 증거금율은 투자자가 거래를 위해 제공해야 하는 증거금의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증거금율이 20%인 경우, 투자자는 거래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증거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 신용 가능여부: 신용 가능여부는 해당 종목이 신용거래(즉, 증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신용 가능한 종목은 일반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종목들입니다.
- 대출: 대출은 증권사로부터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대출이 70%인 경우, 투자자는 해당 주식의 가치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로 받을 수 있습니다.
- 플러스론: 플러스론은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플러스론이 50%인 경우, 투자자는 기존 대출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수가 10,000,000(백만)원의 ‘A’ 종목군 주식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은 계산을 통해 필요한 증거금과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증거금 계산: 거래 금액의 20%인 2,000,000원 (10,000,000 * 20%)을 증거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 대출 가능 금액: 거래 금액의 70%인 7,000,000원 (10,000,000 * 70%)을 증권사로부터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 플러스론: 대출 금액의 50%인 3,500,000원 (7,000,000 * 50%)를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산해 보면, 철수는 총 12,500,000원 (2,000,000 + 7,000,000 + 3,500,000)의 금액으로 10,000,000원의 ‘A’ 종목군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러스론을 이용하는 경우, 이자율이 더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종합적으로, 증거금 안내를 통해 투자자는 각 종목군에 따른 증거금률, 대출 가능 금액, 플러스론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는 자신의 금융 상황과 위험 선호도에 맞춰 주식 거래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단, 신용거래를 통한 주식 매수는 손실 위험이 높기 때문에, 투자 전에 충분한 분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주식 증거금에 대해서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안내페이지도 크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주식 증거금 (위탁 증거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주식 증거금 안내에 나타나는 각종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주식 투자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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