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ETF나 ETN 등에서 선물투자 관련 원유나 원유가스 롤오버란 무엇인지, 롤오버(Roll over) 비용과 콘탱고, 백워데이션이 무엇인지 파생상품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ETF와 ETN에서 원유 및 천연가스와 관련된 상품을 투자할 때 롤오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롤오버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해당 선물투자 관련 ETF ETN을 투자하는 경우는 보통 아래와 같은 3가지 이유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 복잡한 개념: 롤오버와 관련된 개념들은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파생상품의 특성 무시: 많은 투자자들이 ETF와 ETN이 기초자산을 추적하기만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상품들의 파생상품 특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롤오버 비용과 같은 파생상품의 본질적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과대평가된 기대: 초보 투자자들은 종종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에 대한 가격 변동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이러한 기대를 토대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롤오버 비용으로 인한 손실 가능성을 간과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롤오버는 원유 및 천연가스와 같은 상품의 선물 계약이 만기가 되었을 때, 새로운 선물 계약으로 옮겨가는 과정입니다. 이때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이전 계약과 새 계약 사이의 가격 차이 때문입니다.
특히 원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상품은 롤오버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초보 투자자들은 롤오버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들은 선물투자, 원유 및 천연가스 관련 ETF와 ETN 투자 시 롤오버 비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롤오버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투자는 장기적으로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니, 투자 전 반드시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 투자자들이 롤오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좋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롤오버란 무엇인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롤오버 비용과 콘탱고, 백워데이션과 파생상품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롤오버란? 롤오버 비용에 대해(Roll over cost)
롤오버 비용은 원래 선물투자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최근 원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파생상품인 ETF와 ETN에서도 이 용어를 많이 들어볼 수 있습니다.
롤오버란
롤오버란, 선물 투자에서 만기가 다가오는 선물 계약을 새로운 선물 계약으로 교체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선물 투자는 원유, 천연가스 등의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미래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물 계약은 만기가 정해져 있어, 만기 전에 매도하거나 현물로 인도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5월 원유 선물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 5월이 되기 전에 선물 계약을 매도하거나 현물로 인도받지 않으면, 그 계약은 만기가 됩니다. 이때 투자자가 계속 원유 시장에 참여하려면, 기존의 5월 원유 선물 계약을 매도하고, 새로운 6월 원유 선물 계약을 매입해야 합니다. 롤오버란 이렇게 기존의 선물 계약을 새로운 선물 계약으로 교체하는 과정을 ‘롤오버’라고 합니다.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는 이유
롤오버 과정에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월 원유 선물 계약 가격이 $50이고, 6월 원유 선물 계약 가격이 $52라면, 롤오버를 하기 위해서는 $2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롤오버 비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동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선물 투자를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1월물 원유 선물 1배럴을 가지고 있다면, 원래 만기일에 1배럴을 집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하지만 선물 투자의 성격 상, 집으로 기름통을 가져오기는 힘들기 때문에 만기 전에 1월물을 매도하지 못했다면, 2월물로 교환해야 합니다.
문제는 1월물 원유 가격보다 2월물 원유 가격이 더 높은 경우입니다. 1월말 원유 가격이 30달러라고 가정하고, 2월물 원유 가격이 35달러라고 가정하면, 5달러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롤오버 비용은 이때 발생한 5달러를 의미합니다.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이란?
콘탱고(Contango)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은 선물 시장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각각 근월물과 원월물 간의 가격 차이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 콘탱고(Contango): 이는 근월물(예: 1월물)의 가격이 원월물(예: 2월물)보다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즉, 선물 계약을 롤오버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1월 원유 선물 계약 가격이 $50이고 2월 원유 선물 계약 가격이 $52인 경우, 롤오버 비용은 $2가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레버리지 상품에서 발생합니다.
-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콘탱고와 반대로, 근월물(예: 1월물)의 가격이 원월물(예: 2월물)보다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선물 계약을 롤오버할 때 수익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월 원유 선물 계약 가격이 $52이고 2월 원유 선물 계약 가격이 $50인 경우, 롤오버 수익은 $2가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인버스 상품에서 발생합니다.

초보 투자자들은 롤오버란 무엇인지 개념을 이해하고 콘탱고와 백워데이션 현상을 이해하고, 롤오버 비용 및 수익이 선물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합니다.
롤오버 비용의 ETF,ETN 파생상품에서 끼치는 영향
롤오버 비용은 선물 투자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으로, ETF나 ETN과 같은 파생상품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롤오버 비용의 영향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다음 예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유에 투자하기 위해 원유 선물을 추적하는 ETF를 구매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 원유 선물 가격이 상승한다면, ETF의 가치도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원유 선물 계약의 만기가 다가오면, ETF는 롤오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선물 계약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이 ETF의 수익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콘탱고 현상입니다. 콘탱고는 근월물 선물 계약의 가격이 다음 근월물 선물 계약의 가격보다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롤오버 과정에서 근월물 선물 계약을 매도하고 다음 근월물 선물 계약을 매입해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차이가 롤오버 비용이 됩니다.
따라서 ETF나 ETN의 실현 수익률은 선물 수익률에서 롤오버 비용을 뺀 값으로 결정됩니다.
실현수익률 = 선물수익률 - 롤오버비용
이러한 롤오버 비용으로 인해,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파생상품(ETN, ETF) 투자에서 장기 투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롤오버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롤오버 비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롤오버 비용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 투자자들이 롤오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좋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롤오버란 무엇인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롤오버 비용과 콘탱고, 백워데이션과 파생상품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링크에서 ETF 투자 시 주의할 점에 대한 글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주식, ETF, 펀드 투자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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